[단독] '문희준 아내' 소율, '미쓰백' 출연..엄마 아닌 가수 복귀 신호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8.26 09: 17

 MBN '미쓰백'을 통해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가수로서 다시 돌아온다.
26일 OSEN 취재결과, 소율은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에 출연한다. 
소율은 지난 9일 방영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남편인 문희준과 딸 희율이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문희준과 희율은 1년 2개월여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소율은 지난 2016년 11월 문희준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문희준과 소율은 2016년 4월 교제를 시작해서 7개월여만에 결혼을 발표해서 다음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올린 이후 3개월여만에 딸 희율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소율은 희율이를 키우는데 집중했다.
소율은 지난해 6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결혼 발표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하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주인공은 남편인 문희준가 딸 잼잼이였다.
소율은 4년여만에 본업인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미쓰백'에 출연한다. '미쓰백'은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인생곡을 찾는 여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백지영이 프로듀서 겸 인생 멘토로 나선다. 
소율과 함께 티아라의 소연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다른 여자 아이돌 역시도 출연을 예고하고 있으며, 10월 초에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소율이 과연 '미쓰백'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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