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대세 커플 오윤아, 이초희, 이상이, 기도훈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26일 OSEN 취재결과 오윤아, 이초희, 이상이, 기도훈이 오는 9월 10일 진행되는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형님학교의 전학생으로 출격, ‘아는 형님’ 첫 출연을 알렸다.
오윤아, 이초희, 이상이, 기도훈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러브라인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초희, 이상이는 극 중 막내 커플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전 사돈 관계지만 어렵게 연애를 시작했고 최근에는 결혼을 선언하며 겹사돈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한 오윤아, 기도훈은 드라마에서 돌싱과 친한 동생 관계로 9살 차이지만 나이차를 뛰어넘고 사랑을 확인, 연상연하 커플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연애 중인 두 커플이 ‘아는 형님’에서 출연해 드라마 밖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오윤아, 이초희, 이상이, 기도훈이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예능감도 주목된다.
이뿐 아니라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36.5%(닐슨코리아, 전국방송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들 대세 커플이 ‘아는 형님’ 시청률 상승에도 한 몫 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윤아, 이초희, 이상이, 기도훈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9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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