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소속 구단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토론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7-9로 패했다. 1회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토론토는 루어데스 구리엘의 우중간 2루타로 2점을 먼저 얻었고 대니 잰슨의 2타점 적시타로 4-0 빅이닝을 완성했다.
반격에 나선 보스턴은 2회 미치 모어랜드의 1타점 중전 안타, 4회 미치 모어랜드와 재키 브래들리의 적시타로 3-4 1점차 턱밑 추격했다. 토론토는 4회말 2사 2,3루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좌전 안타를 때려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6-3.
![[사진]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20/08/26/202008261137775476_5f45cc3c3e569.jpg)
보스턴은 6회 재키 브래들리의 중전 안타와 알렉스 버두고의 우전 안타로 1점차 맹추격한 뒤 만루 찬스에서 라파엘 디버스의 싹쓸이 3루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곧이어 J.D 마르티네스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 더 달아났다. 9-6. 토론토는 9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우월 솔로 아치로 1점을 추격했지만 승부는 이미 기운 뒤 였다.
토론토 선발 체이스 앤더슨(5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윌머 폰트는 ⅓이닝 3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졌다. 산티아고 에스피날은 4타수 3안타 1득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루어데스 구리엘, 대니 잰슨은 2타점씩 올렸다.
보스턴 두 번째 투수 필립스 발데즈는 1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잰더 보가츠는 5타수 3안타 2득점, 라파엘 디버스는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미치 모어랜드는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