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신작 라인업 5종 공개… 9월 3일 온라인 발표회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26 12: 34

 조이시티가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신작 라인업 5종을 공개했다.
26일 조이시티는 신작 모바일 게임 5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조이시티가 공개한 타이틀은 전쟁 시뮬레이션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 워’와 자회사 모히또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M’ ‘프로젝트NEO’, 엔드림의 신작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가제)’다.
글로벌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인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현대전 기반의 SLG 게임이다. 언리얼엔진4로 제작한 ‘테라: 엔드리스워'는 향상된 그래픽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육각형 필드에서 펼쳐지는 전투에서 전통 전쟁 게임과 수집형 RPG의 재미요소를 모두 느낄 수 있다.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가제)'는 킹오브파이터즈 IP를 기반으로 한 스핀 오프 전쟁 게임이다.

조이시티 제공.

조이시티는 자회사 모히또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2종을 통해 미소녀 중심의 다양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 수집 육성 RPG '프로젝트M'은 근미래 디스토피아를 세계관으로 한 서바이벌 게임이다. 미소녀 SLG ‘프로젝트NEO'는 캐릭터 수집 및 성장을 통한 전투가 특징이다.
조이시티는 각 게임의 출시 일정과 핵심 콘텐츠를 오는 9월 3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신작 발표회에서 공개한다. 신작 발표회는 1부,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2021년 상반기까지 신작 5종의 서비스 계획부터 출시 전략까지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출시를 앞둔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에 대한 Q&A와 개발자 토크가 진행된다.
조이시티 박준승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공개된 라인업은 2021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며 “수년간 쌓아온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없던 새로운 퍼블리싱 모델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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