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 청담동 빌딩을 330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5일 한 매체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지난 5월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을 각각 50% 지분으로 330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물은 대지면적 546㎡·연면적 1419㎡ 규모로 압구정 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억 원은 대출금, 나머지 107억 원은 현금으로 냈다. 정우성과 이정재가 각각 약 53억 원 씩 부담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당사에서 영화와 드라마 제작 등 사업 영역 확장과 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건물 매입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다각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아티스트컴퍼니를 공동 설립했다.
또한이 정재가 연출을 맡는 영화 '헌트'에 정우성이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영화는 2021년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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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우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