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정가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아등바등 살아봤자 결국 누군가의 가쉽으로”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정가은은 “그냥 술 안주처럼 타인의 인생을 씹어대고, 겨우겨우 버티고 살고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남의 인생을 들쑤시고 잊으려고 애쓰고 살아봐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노력은 어느 순간 물거품이 되어버린다”고 덧붙였다.
정가은이 올린 이 글은 연예인으로 살면서 겪는 고충에 대한 아쉬움이 담긴 글로 보인다. 정가은은 가쉽, 술 안주처럼 타인의 인생을 깎아 내리는 행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정가은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