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댁' 윤진서 "코로나에 태풍까지..마스크 없이 서로 웃길"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8.26 16: 30

태풍 바비가 제주도를 강타한 가운데 그곳에 살고 있는 윤진서가 근황을 알렸다. 
윤진서는 26일 자신의 SNS에 “태풍이 제주도를 지나 육지를 향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는 안전히 잘 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코로나에 태풍, 다음 주에 또 올지 모르는 계속 되는 태풍으로부터 인간이 지금까지 그러했듯 부디 잘 살아 남아 마스크 없이 서로의 행복한 일상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따뜻한 글을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해변 바위 위에 앉아 요가와 명상에 집중하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오롯이 정신을 집중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영화 ‘올드보이’ 등 참여하는 작품마다 독특한 매력을 뿜어냈던 윤진서는 2017년 4월 서핑으로 만난 비연예인 남편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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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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