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평안히 지나가기를- 시국은 이래도 꽃은 피고지는구나..를 느끼는 요즘. 새삼스레 남편과의 하루하루가, 나의 매일이, 소중하고 특별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꽃처럼 내자리에서 지금 현실에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지치지말고 예쁘게? (자기 건강검진 결과를 꼼꼼히 보며 이런저런 다짐을 같이 해봄)"이라는 글을 비롯해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가 건강검진 결과표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집 앞마당의 예쁜 나무를 찍어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9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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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