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 이번에는 남편 살해범 누명을 쓴 여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8.26 17: 47

배우 이유리가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안긴다.
오는 9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제작 래몽래인)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이유리는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채 불행한 삶에 정면으로 맞서는 ‘지은수’ 역을 맡았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한 이유리가 ‘거짓말의 거짓말’을 통해서 복잡한 상황에 놓인 ‘지은수’의 감정선을 펼쳐나간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지은수(이유리 분)의 첫 등장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은수는 비를 맞으며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남편 살해범의 누명을 쓰고 친딸과도 헤어지게 된 그녀가 수감 생활을 마치고 곧장 찾아간 곳은 어디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지은수의 시선 끝에는 한 어린아이가 자리 잡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부채질한다. 그녀가 아이를 찾아간 이유가 무엇일지, 슬픈 표정으로 아이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건넨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유리의 열연은 ‘거짓말의 거짓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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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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