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이 '뽕숭아학당' 멤버들과의 만남을 기념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26일 개인 SNS에 "#진짜가나타났다 #찐이야 #뽕숭아학당 #영탁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꿈이야생신이야 #오늘밤10시 #드디어개봉박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 이수진 부부가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와 아들 시안까지 5남매와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출연진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뽕숭아학당' MC 붐을 필두로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했던 임영웅, 영착, 이찬원, 장민호가 이동국 가족의 집을 찾은 것이다.
특히 사진 속 이동국의 5남매는 '뽕숭아학당' 멤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수아는 아빠 이동국과 장민호를 두고 인기 투표라도 하는 듯 고민하는가 하면, 설아는 임영웅 옆에서 얼굴을 감싸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날 밤 방송되는 '뽕숭아학당’에서는 멤버들이 이동국 가족을 만난다. 임영웅이 평소 이동국을 자신의 축구 영웅이라 밝혀왔고, 이동국의 5남매도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향해 팬심을 드러내왔던 터. 양측의 만남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의 트롯맨 F4를 중심으로 한 성장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 /monamie@osen.co.kr
[사진] 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