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빈, 양혜지가 새 드라마 '라이브온'에 출연하는 가운데 벌써 끈끈한 우정을 다지고 있다.
정다빈, 양혜지는 26일 자신들의 SNS에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선 정다빈과 양혜지가 얼굴을 맞댄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라이브온'에 함께 출연하며, 실제로도 두터운 친목을 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정다빈은 백호랑 역할, 양혜지는 지소현 역할에 푹 빠진 듯, '라이브온' 속 캐릭터 이름도 사진 위에 표기했다.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는 것.
플레이리스트와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정다빈, 양혜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