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만과 면담한 부스케츠, 바르셀로나 잔류 결심…자발적 훈련합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8.27 00: 09

모든 선수가 떠나는 것은 아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32)는 바르셀로나에 남는다. 
스페인매체 ‘마르카’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로날드 쿠만 감독이 부임 후 선수들을 만나 일일이 면담을 했다. 쿠만과 면담을 한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했다. 
바르셀로나는 충격의 챔피언스리그 탈락 후 휴가를 보내고 있다. 부스케츠는 26일 안수 파티, 레알 베티스 임대엥서 돌아온 카를레스 알레냐와 함께 자발적으로 훈련에 합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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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오는 30일 나머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휴가에서 돌아와 팀 훈련을 재개한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해고와 리오넬 메시의 이적설로 흉흉한 바르셀로나가 과연 팀을 추스를 수 있을까.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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