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출신 채리나가 컴백을 예고했다.
채리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흐 몸이 안 따라준다 #연습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을 한 듯한 모습이다.
적은 메시지처럼 안무 연습이 벅찬 표정이다. 하지만 채리나는 19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은 춤꾼. 그래서 팬들은 채리나가 보여줄 무대에 높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 팬은 "꺅 드디어 레전드 무대 볼 수 있나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채리나는 "아니욧ㅋㅋㅋㅋㅋ그냥 가볍게 보실수 있는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채리나는 1995년 룰라 멤버로 데뷔해 3인조 걸그룹 디바, 2인조 여성 듀엣 걸프렌즈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SBS플러스 '내게 온 트롯’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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