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니콜 키드먼 입양 딸, 희귀한 근황 셀카 공개.."미인이네"[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8.27 09: 41

배우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 입양 딸인 벨라 크루즈가 '희귀한 근황 셀카'를 올렸다고 페이지식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7세인 벨라 크루즈는 26일(현지시간)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한 거울 셀카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 파파라치를 통해 종종 그 모습이 포착된 적은 있지만 SNS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한 적은 거의 없기에 화제를 모은 바. 그는 SNS에 평소 자신의 작품 스냅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벨라 크루즈는 검은 모자를 쓰고 재킷을 입은 채 미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All that glitters is gold.. oh wait, it’s just another Instagram filter"라고 적었다.

벨라 크루즈는 톰 크루즈의 영향을 받아 동생 코너 크루즈와 함께 사이언톨로지를 실천하고 있고 이 때문이 니콜 키드먼과는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 키드먼은 한 인터뷰에서 벨라 크루즈와 코너 크루즈에 대해 "아이들은 이제 성인이다.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들은 사이언톨로지스트가 되기 위해 선택을 했고 어머니로서 그들을 사랑하는 것이 내 직업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은 지난 1990년 결혼했으나 2001년 이혼했다. 이혼 직후 입양딸인 벨라 크루즈와 입양 아들인 코너 크루즈는 아빠인 톰 크루즈와 살게 됐다. 여기에는 사이언톨로지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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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벨라 크루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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