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혜화동 185번지' 10월 27일 출격..첫 게스트 박완규[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8.27 13: 48

 신개념 온라인 토크쇼 ‘박경림의 보고싶은 라디오, 혜화동 185번지’(이하 ‘혜화동 185번지’)가 10월 27일(화) 시작된다. ‘혜화동 185번지’는 온라인 방송국 굿씨어터 주소를 뜻하는 이름이다.
다방면에서 재능을 드러내며 유쾌한 진행을 선보였던 방송인 박경림이 DJ로서 매주 보고 싶었던 스타와의 만남을 혜화동의 감성과 추억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첫 게스트는 로커 박완규로 그의 음악과 인생관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한다.

제작진은 최대 1000명까지도 가능한 온라인 관객들과 출연자가 실시간 소통하는 '랜선 화상 콘서트' 방식이 도입된다고 강조했다.
27일 주관사 측은 “라디오라는 아날로그 감성에 멀티뷰 화상 참여라는 디지털을 더해, 코로나 19로 열리기 어려운 오프라인 공연과 팬미팅을 새로운 개념으로 대체하는 이벤트가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녹화된 공연 콘텐츠와 관련 메이킹 필름은 추후 특정 OTT를 통해 일반 관객들에게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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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굿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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