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딸이 성장할수록 엄마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씨는 최근 자신의 공식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일 년 전 쯤인 듯. 내 사진첩 안에 너”라고 과거를 추억했다.
이어 윤혜진 씨는 딸 엄지온 양에 대해 “손에 먹을 거 안 들고 있는 사진은 없는 거 같다”라고 적었다.
그녀가 게재한 사진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찍은 것으로, 보라색 컬러의 재킷에 격자무늬 치마를 매치한 지온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갈수록 엄마를 닮은 '붕어빵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엄태웅과 윤혜진 씨는 지난 2013년 1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6월 엄지온 양을 얻었다.
엄태웅은 딸 지온 양과 함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육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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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