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이 둘째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허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라디오하러 출근도장”이라는 글을 올렸다.
허민은 올 블랙 패션으로 라디오 출근 패션을 뽐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고, “오늘 나름 꾸미고 와서 인증샷 찍어봤습니다”라고 말했다.
허민은 “저보고 별로 살 안쪘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지금까지 15kg 쪘고, 60kg 넘은지도 좀 됐다”며 “이렇게 쓰는 이유는 출산하고 빼려고 그런다. 어플 쓰면 날씬해보이는데, 오늘은 그냥 카메라로 찍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허민은 “요즘 라디오도 매일 하고 붓기 빠지는 제품도 찾아먹고 하니까 첫째 때보다는 덜 붓는 것 같은데, 역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낳는게 확실히 나은 것 같다. 모든 임산부들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민은 2017년 야구 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인 양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