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레알 타겟 포그바-홀란드, 모두 소속팀 남는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8.27 17: 08

레알 마드리드가 노렸던 폴 포그바와 에링 홀란드가 모두 소속팀에 남을 전망이다. 
포그바와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두 선수가 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도르트문트를 당장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았던 선수들이다. 
라이올라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폴은 맨유에 남을 것이다. 그는 중요한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다. 맨유와 재계약을 두고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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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역시 당장은 도르트문트에 남는다. 라이올라는 “홀란드가 올해는 이적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잘 지내고 있다. 지금은 그의 커리어에서 이적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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