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노렸던 폴 포그바와 에링 홀란드가 모두 소속팀에 남을 전망이다.
포그바와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두 선수가 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도르트문트를 당장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았던 선수들이다.
라이올라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폴은 맨유에 남을 것이다. 그는 중요한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다. 맨유와 재계약을 두고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홀란드 역시 당장은 도르트문트에 남는다. 라이올라는 “홀란드가 올해는 이적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잘 지내고 있다. 지금은 그의 커리어에서 이적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