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초희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함께 출연 중인 연기자 이민정 소속사와 전속계약 미팅을 가졌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OSEN에 "최근 당사와 이초희 씨가 전속 계약 논의 차 미팅을 가진 것은 맞다.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갔으나 아직까지 계약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초희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 출연 중이다. 그는 '한다다' 종영과 함께 현 소속사인 굳피플과의 전속계약이 만료 된다.
이에 이초희가 '한다다'에 함께 출연 중인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초희와 이민정은 '한다다'에서 극 중 자매로 출연하며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터. 두 사람이 드라마 이후에도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식구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초희는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한 배우다. 그와 이민정 등이 출연 중인 '한다다'는 9월 13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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