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온리원오브 "코로나19 저주스러워, 백신 같은 음악 선물할 것"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8.27 16: 15

그룹 온리원오브가 코로나19 확산세 속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온리원오브의 신보 'Produced by [  ] Part 2'는 그루비룸, 서사무엘, 배진렬 등 정상급 프로듀서가 협업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얼음과 불의 노래'를 비롯해 '탄생화' 'Off angel' 등 총 3트랙이 수록됐다. 

온리원오브는 본격적인 기자간담회에 앞서 컴백 소감을 전했다. 러브는 "코로나가 너무 저주스럽다. 이번 앨범도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해왔다. 정말 팬분들과 직접 소통하던 시절이 너무 그립다. 백신 같은 음악을 선물해드리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규빈은 "태풍이나 홍수 등 걱정스러운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음악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노력했다. K팝의 새로운 기류를 만들어서 태풍도 비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리원오브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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