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우아미(美)'의 극치를 선보였다.
김희애는 27일 자신의 SNS에 화보 촬영 현장 스틸컷과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희애는 블랙 슈트를 입은 채 베일듯한 턱선을 보이며 '분위기 미녀'의 정석을 보이고 있다.
영상에 담긴 김희애는 부드러운 질감의 니트를 입고 따뜻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김희애에게 54세라는 나이가 숫자일 뿐이다.
한편, 김희애는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마지막 회는 28.4%를 기록하면서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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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