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앨리스' 사회부기자 변신..주원x김희선과 삼각 로맨스[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8.27 16: 52

 배우 이다인이 당찬 사회부 기자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찾아올 예정이다.
28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장르의 드라마다.
이다인은 박진겸(주원 분)의 10년지기 친구이자 밝고 긍정적인 사회부 기자 김도연 역을 맡았다. 도연은 일에 있어서 만큼은 당당하고 밝으면서도 오로지 진겸만을 생각하는 여성. 이다인이 도도함과 순진함을 넘나드는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이다인은 지난 2014년 방송한 드라마 '스무살'에서 풋풋한 대학생 역할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전작 ‘닥터 프리즈너’에서 태강그룹 막내딸이자 태강병원 법무팀장 이재인으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이에 드라마 ‘앨리스’에서 주원, 김희선과 함께 펼칠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순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이다인의 모습이 기대된다.
‘앨리스’는 이번 주(28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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