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신규 시나리오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27 18: 59

 넷마블이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독자적인 스토리를 포함해 신규 던전, 수호신령을 추가했다.
27일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소 레볼루션’에 신규 시나리오, 던전, 수호신령을 골자로 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 12월 출시한 ‘블소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이번에 넷마블이 공개한 신규 시나리오 ‘이계3막 2부. 격동하는 신생제국’은 ‘블소 레볼루션’ 만의 독자적인 스토리로 구성됐다. 지란평원을 침공한 마족의 음모를 밝히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담고 있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신규 4인 던전인 ‘비탄의 설옥궁’도 추가했다. ‘비탄의 설옥궁’은 원작과 다르게 새로운 공략이 추가된 최종 보스 ‘수라왕’이 등장한다. 던전을 완료하면 신규 모자인 ‘수라왕의 모자 도안’을 비롯해 빛나는 전설 장비 제작 재료, 전설 무공서, 전설 비급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스토리 상 중요 인물을 모티브로 한 ‘검선 비월’ ‘익산운’ ‘천진권’ 등 신규 수호신령을 업데이트했다. 또한 각 수호신령에게 아이템을 선물해 친밀도를 올리고 보상을 얻는 ‘수호신령 친밀도 시스템’도 공개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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