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같이먹어요' 네버엔딩 '먹방웨이ing'‥이미지토크까지 '빙고' 성공 [V라이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8.27 20: 55

크래비티 멤버들이 먹방웨이부터 이미지 토크까지 모든 빙고를 완성했다. 
27일 방송된 V라이브 'CRAVITY (크래비티: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Eating Show - 크래비티 X 같이 먹어요' 편이 그려졌다. 
이날 크래비티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멤버들은 "같이 드실 맛있는 메뉴를 소개하겠다"면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규칙부터 소개했다. 

먼저 '배부름이 행복이고 재산이다'란 마음으로 다같이 먹방에 대동단결, 제작진은 "먹고싶은 메뉴를 먹고싶은 만큼 주문할 수 있다, 먹방을 완성하여 맛있게 먹기, 더 먹고 싶다면 셰프에게 더 달라고 외치기, 행복한 먹방 후 방송은 종료된다"고 전했다. 
또한 메뉴를 남기면 환경부담 벌칙이 있다고. 멤버들은 "우릴 위해 만들어주신 만큼 맛있게 먹고 가겠다, 절대 남길 수 없다, 싹싹 긁어먹고 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첫번째 메뉴는 장어정식이었다. 여름 보양식에 빠질 수 없는 메뉴에 멤버들은 "올 여름 어떤 음식으로 보양식을 챙겨먹었나"라며 팬들부터 챙겼다. 그러면서 "더 맛있게 먹겠다. 오늘 먹방의 시작"이라며 각자 후회없는 최고의 한 입을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마음껏 먹방을 즐기기 시작한 멤버들은 "정말 몸보신하고 간다, 잘먹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린 팬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분위기를 몰아, '같이 먹어요'의 시그니처 게임인 먹방 빙고 '먹고' 코너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크래비티에게 한계는 없다"면서 약 4개월만에 컴백한 소식부터 전했다. 
멤버들은 "요즘 만나기 어렵다 보니 멋진 무대로 보고싶은 마음을 전하려 했다, 멤버들이 섹시란 한계를 뛰어넘기도 했다"면서 장어로 섹시를 보여주겠다며 장어CF를 노리는 한 입 포즈로 센스 넘치는 방송을 이어갔다.  
또한 "몸무게 한계도 넘었다, 먹방의 한계도 넘어야한다"면서 팬클럽 러비티의 한계없는 메뉴도 궁금하다며 팬들의 코멘트도 들어봤다. 라면부터 연어초밥, 마라탕 등 다양한 메뉴들이 쏟아져 멤버들에게 더욱 군침을 다지게 했다. 
팬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음식을 들은 후 멤버들이 더욱 파이팅을 넘치는 모습으로 다음 코너를 이어갔다. 
바로 이미지 토크였다. 
먼저 "먹방 마이웨이, 먹방웨이의 멤버"라면서 앨런을 꼽았다. 앨런도 "먹기 시작하면 끝을 본다"고 했고 멤버들은 "끝을 본적 없을 정도로 많이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가장 조용하게 먹는 멤버로도 앨런을 꼽으면서 "먹는지도 모른다, 우리끼리 야식 시켜먹을 때 많이 남았다고 얘기하면 어느 순간 앨런이 열심히 먹방을 달리고 있다"고 했고 앨런은 "먹으면서 얘기하면 체할 수 있다""고 답해 폭소하게 했다. 
이로써 먹방웨이부터 이미지 토크까지 모두 가볍게 성공한 크래비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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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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