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 주연의 영화 ‘검객’(감독 최재훈)이 다음 달 23일로 개봉을 연기했다.
‘검객’ 측은 27일 “오는 9월 17일 예정되어 있던 영화 ‘검객’의 개봉이 9월 23일로 변경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개봉을 변경하게 됐다. 관객들과 약속한 개봉일에 영화를 선보이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검객’의 개봉을 기다려왔던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분)이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이다.
다음은 ‘검객’ 측 입장 전문
9월 17일(목) 예정되어 있던 영화 '검객'의 개봉이 9월 23일(수)로 변경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상황을 고려하여 개봉일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관객들과 약속한 개봉일에 영화를 선보이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영화 '검객'의 개봉을 기다려왔던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으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