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에 출연한 온앤오프 멤버들이 노래방 대결을 펼쳤고 와이엇과 이션이 효진과 유를 꺾어 재미를 더했다.
27일 방송된 V라이브·OSEN 채널 '스타로드-온앤오프(ONF: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편이 그려졌다.
이날 온앤오프 멤버들은 우스꽝스러운 가발과 분장으로 노래방 코너를 열었다. 먼저 와이엇과 이션이 "우리랑 잘 어울리는 곡"이라며 이적의 '다행이다'를 선곡,웃음을 꾹참으며 고퀄리티 무대를 만들어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 사람은 "노래하는 동안 고난이 많았다"고 했으나 점수는 99점을 획득했다. 기쁨의 퍼포먼스를 보인 두 사람은 "오늘부로 듀엣결성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효진과 유는 신유의 '시계바늘'을 선곡, 자기주장 강한 분장과 개인기로 시작부터 웃음이 터져 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인싸댄스까지 폭발, 대결을 이미 잊은지 오래였다.
美친 텐션까지 계속해서 이어진 가운데 엔딩요정 마무리까지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점수는 90점을 받으며 더 우스꽝스러운 가발에 당첨되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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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