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ONF) '스타로드' 찢은, 저 세상 美친 텐션# 고퀄 노래방 # 개그맨 아님 [V라이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8.27 21: 23

'온앤오프(ONF)' 멤버들이 '스타로드'에서 노래방 코너로 美친 텐션과 함께 매력까지 폭발시켰다. 
27일 방송된 V라이브·OSEN 채널 '스타로드-온앤오프(ONF: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편이 그려졌다.
이날 온앤오프 멤버들은 우스꽝스러운 가발과 분장으로 노래방 코너를 열었다. 먼저 와이엇과 이션이 "우리랑 잘 어울리는 곡"이라며 이적의 '다행이다'를 선곡,웃음을 꾹참으며 고퀄리티 무대를 만들어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 사람은 "노래하는 동안 고난이 많았다"고 했으나 점수는 99점을 획득했다. 기쁨의 퍼포먼스를 보인 두 사람은 "오늘부로 듀엣결성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효진과 유는 신유의 '시계바늘'을 선곡, 자기주장 강한 분장과 개인기로 시작부터 웃음이 터져 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인싸댄스까지 폭발, 대결을 이미 잊은지 오래였다. 
美친 텐션까지 계속해서 이어진 가운데 엔딩요정 마무리까지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점수는 90점을 받으며 더 우스꽝스러운 가발에 당첨되어 재미를 더했다.
분위기를 몰아, 제이어스와 MK는 다비치의 '8282를 선곡, 온몸으로 가사를 표현하며 또 다시 텐션을 폭발시켰다. 다시 시작된 자기주장 강한 댄스타임까지 펼쳤다. 그 와중에도 지치지 않고 시원하게 고음을 뽑아내는가 하면 고퀄리티 무대를 꾸몄다.  
그래서일까, 99점으로 와이엇, 이션과 동점을 기록했다. 멤버들은 "마치 록커 같았다, 우리 이렇게 불러도 괜찮다, 무슨 일 있었냐"며 서로를 보며 웃음이 터지면서 "개그 프로 아니죠? 우리 원래 잘 생겼다, 그럼 됐다"며 개그맨 아님 주의를 강조하며 텐션과 더불어 매력까지 폭발시켰다.  
한편,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이야기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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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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