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시장서 폭풍 행보를 보이는 첼시가 유망주 수비수 말랑 사르까지 품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사르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사르는 차기 시즌 임대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첼시는 앞서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 등 정상급 공격수들에 이어 잉글랜드 국가대표 레프트백인 벤 칠웰까지 데려오며 공수 양면에서 전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첼시는 유럽이 기대하는 수비수인 사르까지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며 현재와 미래를 모두 보강했다. 사르는 센터백과 좌측면 수비수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첼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브라질 국가대표 센터백 티아구 실바와 레버쿠젠 공격형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를 영입할 계획이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