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 종영 소감을 밝혔다.
여진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여진구는 "첫 여행 때의 어색하고 막막했던 느낌이 이제야 정말 집처럼 느껴질 때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라고 운을 떼면서 "작품 속의 역할로서가 아닌 여진구로서의 모습이 조금은 쑥스러우면서도 제겐 시청자 분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소중한 추억"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바퀴달린 집'을 만들어낸 현장 제작진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물론 긴 여정 속에서 늘 함께했던 배우 성동일, 그리고 김희원에게도 애정어린 감사인사를 덧붙이면서,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수많은 게스트들에게도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진구는 "우리 바퀴 달린 집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제 감사한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씩씩한 인사와 함께 tvN 예능 '바퀴 달린집'을 떠나보내는 시원섭섭한 종영 소감, 그리고 여러장의 개인소장용 사진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여진구와 성동일, 김희원이 출연한 '바퀴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다. 지난 6월 11일 첫 방송돼 배우 라미란과 혜리, 공효진, 아이유, 이정은, 하지원, 에이핑크 정은지 등이 출연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하 여진구 SNS 전문.
첫 여행 때의 어색하고 막막했던 느낌이 이제야 정말 집처럼 느껴질 때 즈음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작품 속의 역할로서가 아닌 여진구로서의 모습이 조금은 쑥스러우면서도 제겐 시청자 분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바달집이어서 더욱 소중하게 간직될 추억이라 생각합니다!
매 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을 쏟아내신 현장 스태프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고, 많이 챙겨주시고 믿어주시고 이끌어 주신 동일 선배님 희원 선배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바달집에 손님으로 오셔서 분업까지 도맡아 해 주신 우리 고마운 손님 분들!!!
미안하고 너무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우리 바퀴 달린 집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제 감사한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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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진구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