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딸 셜록이가 벌써 11개월이 됐다.
김소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하는 건가 싶으실텐데 매일 해달라고 해서 힘든 집어던지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소영은 “셜록이는 격한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11개월. 몸 쓰는 건 좋아하는데 밥은 더럽게 안 먹어요”라고 덧붙였다.
김소영은 “새벽부터 격하게 놀고, 출근해서 격하게 일하고, 밤에 또 격해져야 하는 어머니들. 힘내자고요”라고 말했다.
사진에는 딸 셜록이와 놀아주는 ‘엄마’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몸 쓰는 걸 좋아하는 셜록이와 놀아주는 김소영은 힘들지만 엄마 미소를 띄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지난해 9월 딸 셜록이를 품에 안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