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폭풍 딸 자랑을 펼쳤다.
이지혜는 27일 자신의 딸 인스타그램에 “요즘엔 엄마가 하는 모든것들을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자꾸 반해요 우리딸이지만ㅋㅋ”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고무장갑 #짝짝인데 #두손에끼고 #세탁기로갈줄이야 #버튼누르고싶았져요 #세젤귀 #핵귀 #요즘귀요폭발하는 #귀욤지수상승중인 #작은태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지예의 딸은 자신의 팔 전체를 덮을 정도의 고무장갑을 짝짝이로 끼고 곳곳을 누비고 있다. 엄마가 했던 걸 본 듯 고무장갑을 끼고 세탁기를 만져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한다.
혼성그룹 샵 출신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에 골인했다. 2018년 12월 딸 태리 양을 낳았으며 SNS를 통해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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