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영화 ‘공조2’ 출연 물망에 올랐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OSEN과 전화 통화에서 “윤아가 ‘공조2’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윤아가 캐스팅에 응한다면 2017년 ‘공조’ 1편에 이어 다시 한번 현빈, 유해진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윤아는 ‘공조’에서 극중 생계형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처제 역을 맡은 바 있다.
‘공조2'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의 속편이다. 앞서 OSEN 단독 보도로 다니엘 헤니가 미국 형사 역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윤아는 현재 이성민-박정민과 함께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기적'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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