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또 동성연인과 길거리 딥키스..나쁜손 포착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8.28 13: 44

팝가수 샘 스미스가 동성 연인과 거리에서 키스했다.
27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북런던의 한 거리에서 동성 연인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근처 술집으로 들어갔고 다정하게 마주보고 앉아 맥주를 마셨다.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을 보면 샘 스미스는 술을 마신 뒤 동성 연인과 함께 다시 거리를 걸었다. 둘은 대화하며 웃었는데 기습적으로 마주보더니 키스를 나눴다. 

파파라치를 조롱하듯 한참 진하게 서로 안으며 키스를 한 두 사람은 다시 가던 길을 갔다. 동성 연인은 샘 스미스의 엉덩이에 손을 올린 채 거침없는 스킨십을 이어갔다.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로 전 세계 1200만 장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뮤지션이다.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하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도 3개 부문 트로피를 따냈다.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과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레이 미 다운(Lay Me Down)'은 국내에서도 메가 히트한 곡이다. 
2017년에도 샘 스미스는 동성 남자 친구와 공개 연애를 즐겼다. 이 때에도 거리에서 진하게 키스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돼 대표적인 게이 커플로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9개월 만인 2018년 6월 결별설에 휘말렸고 새로운 남자 친구를 만난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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