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 5회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온라인 예선 시작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28 13: 49

 청소년들의 코딩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넥슨의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가 예선전을 시작했다.
28일 넥슨은 제 5회 NYPC의 온라인 예선을 오는 9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NYPC의 온라인 예선은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에는 총 20개의 문제가 5단계에 걸쳐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파이썬’ ‘자바’ ‘C#’ ‘C++’ ‘C’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바람의나라’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등 넥슨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문제가 다수 출제된다. 지난 NYPC 수상자 및 넥슨 임직원의 아이디어가 적용된 문제도 공개된다.
넥슨은 예선전 종료 이후 NYPC 자체 채점 프로그램을 통해 심사한다. 상위 80명은 오는 11월 7일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진출 인원 및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변경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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