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영이 네 아이의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정헤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잠시 집에 하루 머물렀던 사과나무와의 대화 아침 6:40am 점심 11:30am,12:30pm 라이브 수업으로 인해 초등, 중등 점심시간이 나뉘어지고… 저녁 6:00pm 하루 네끼 힘들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상황은 바뀌지 않기에 지금 내가 할수 있는 건 엄마의 자리에서 충실하려고 애씁니다”라고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주 연장됐을 정도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중단되고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정혜영은 네 아이의 식사를 모두 책임져야 하는 상황으로 고충을 토로했다.
이하 정혜영 SNS 전문.
잠시 집에 하루 머물렀던 사과나무와의 대화
아침 6:40am
점심 11:30am,12:30pm
라이브 수업으로 인해 초등,중등 점심시간이 나뉘어지고...
저녁 6:00pm
하루 네끼 힘들다요..
상황은 바뀌지 않기에
지금 내가 할수 있는건
엄마의 자리에서 충실할려고 애씁니다
여기에 기쁨 플러스를 얹어야 겠지요?
이게 어려운 숙제
/kangsj@osen.co.kr
[사진] 정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