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민낯 미모와 꽃 원피스 자태로 재차 화제에 올랐다. 일상이 '핫'한 함소원인 만큼, 그의 외출 패션까지도 만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출 전. 신발 고르는 이 시간. 부기 있는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은 플라워 패턴의 시폰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와 황금 비율을 동시에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빗어내려 극강의 청순미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함소원은 부기를 찾아볼 수 없는 여신 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함소원은 짙은 화장 없이 민낯에 가까운 상태에서도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중이다. 베일 듯한 턱선과 오뚝한 콧대는 만인의 부러움을 살 만하다.
함소원이 비주얼로 관심을 끈 것은 이번 처음이 아니다. 함소원은 지난 26일에는 원피스, 가방, 휴대전화 케이스까지 금빛으로 맞춘 '골드 패션'으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국의 부잣집 며느리 패션'이라는 반응이 더해지면서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았다.
이어 27일에는 키 177cm, 몸무게 48kg이라는 사실이 실감 나는 옷맵시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함소원은 이날 역시 금빛이 감도는 프릴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때 함소원이 공개한 사진은 그의 육아 일상을 엿볼 수 있어 더욱이 화제를 모았다. 남편 진화를 쏙 빼닮은 딸 혜정이 외출하려는 엄마를 따라 빨간 구두를 신고 있는 모습은 사랑스러워 많은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세 식구는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매번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이외의 모습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중이다.
역시 뭘 입어도 뭘 해도 '핫'한 함소원이다. 이번에도 청순한 외출 패션으로 대중의 시선을 끌어모으며 셀럽의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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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