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송지욱, 남매간 거리두기 "사춘기+코로나19, 무섭다" [★SHOT!]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이 ‘남매간 거리두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연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우리집은 남매간 거리두기 2단계”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박연수는 “대각선 끝과 끝 식사하기. 대화 사절. 쳐다보지 않기”라며 “결국 또 싸움. 사춘기+코로나 너무 무섭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송지아와 송지욱이 같은 식탁에 앉아 있지만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머리가 산발인 송지아와 훌쩍 커서 의젓한 모습의 송지욱이 인상적이다.

박연수는 “부산 친언니(심리상담사)에게 전화를 걸어 SOS 했더니 자기네 집도 전쟁터라 힘들다며 전화 끊음. 엄마들 힘내요! 어서 지각 가기만을”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송지아와 송지욱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