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최종회 대본을 인증했다.
이민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회.... 드디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민정이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은 다름아닌 ‘한 번 다녀왔습니다’ 50회, ‘마지막회’ 대본이다. 지난 3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9월 중 종영을 앞두고 있다.
약 6개월 동안 함께 한 작품의 마지막회 대본에 이민정은 만감이 교차한 모습이다. 이민정은 “마지막회. 드디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천호진, 차화연, 이정은, 이민정, 이상엽 등이 출연 중으로, 최고 시청률 36.5%(80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