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수아, 母도 인정한 임영웅 사랑 "피자도 오직 히어로만" [Oh!마이 Baby]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8.28 16: 40

이동국의 딸 수아가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인증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자도 오직 히어로피자만. 다 먹은 피자박스를 버리지 못하는 수아의 마음. 수아의 사랑. 임영웅 삼촌 좋아. 수아야. 이제부터 영웅 삼촌만 믿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아는 임영웅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피자 브랜드의 피자 박스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급기야 수아는 피자 박스를 오려 자신의 방 한 켠에 붙여 지극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이동국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아, 설아는 이들을 보고 행복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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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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