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취소를 안타까워했다.
배우 김지우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어서 예매해 뒀던 공연들 다 취소 당하는 이 거지같은 현실....힘들게 잡은 표들인데 2작품은 취소......1작품은 집콕 해야해서 울면서 취소......진짜 코로나 이 망할놈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우가 코로나19 때문에 볼 수 없게 된 '공연 티켓 취소 내역'들이 담겨 있다. 김지우는 힘들게 예매한 공연 티켓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취소하면서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김지우가 출연 중인 뮤지컬 '킹키부츠'도 출연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2일~23일 주말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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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지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