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딸' 이다인, 교복 분장도 찰떡..'앨리스' 첫방 본방사수 독려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8.28 19: 42

배우 이다인이 나이를 뛰어넘고 교복 소화력을 뽐내며 '앨리스'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이다인은 28일 개인 SNS에 "드디어 오늘! 앨리스 첫 방송이에요! SBS 밤 10시 같이 봐 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다인이 교복을 입고 머리까지 묶은 채 고등학생처럼 분장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속 김도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뒤 촬영한 것으로 추정돼 기대감을 높인다.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주원이 남자 주인공을 맡아 군 복무를 마치고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또한 배우 김희선이 여자 주인공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이다인은 밝고 긍정적인 당당한 성격의 사회부 기자 김도연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극 중 주원이 연기하는 박진겸의 유일한 친구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이다. 언니 이유비와 함께 자매가 나란히 엄마의 뒤를 이어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다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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