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군제대 복귀작 '앨리스' 첫방에 감개무량 "본방 보는 게 얼마만인지.."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8.28 20: 10

배우 주원이 군 복무 후 안방극장 복귀작 '앨리스' 첫 방송을 앞두고 감상에 젖었다. 
주원은 28일 개인 SNS에 "본 방송을 보는 게 얼마만인지.. 곧 만나요 #앨리스 #Alice"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원이 태권도복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주원은 팔짱을 낀 채 미소 띤 표정으로 서 있다. 

이는 그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작으로 선택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속 박진겸 역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앨리스'가 이날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원이 팬들의 본 방송 시청을 독려한 것이다. 이에 오랜만에 팬들에게 본 방송 독려 게시글을 남긴 주원의 남다른 감회가 드러났다.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주원은 극 중 시간 여행의 과정인 방사능 웜홀을 통과해서 태어난 아이 박진겸 역을 맡아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드라마는 오늘(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주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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