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이 코로나19 시국을 안타까워했다.
황철순은 28일 자신의 SNS에 “아직 공문 못 받았는데,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헬스장 문 닫으라는 거 실화인가요? 갑자기?”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대부분 헬스장은 주간 스케줄을 잡는데, 후다닥 취소 연락 하라 그래야겠네요. #직원님들또휴가 #코로나19 #어린노무XX가”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날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카페에서 커피는 포장을 권유했고 헬스장 등 실내 체육 시설은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다.
한편 황철순은 과거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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