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팬들을 낚았다.
MC몽은 28일 자신의 SNS에 “제가 드디어 오늘 여자친 ...더보기 #낚시그램"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후드티셔츠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가 적은 메시지는 낚시인 걸로 보인다. MC몽은 ‘여자친’ 다음에 ‘더보기’라고 했지만 ‘낚시그램’이라는 단어를 덧붙였기 때문. MC몽의 짓궂은 장난에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냈다.
MC몽은 지난 1998년 피플크루 멤버로 데뷔해 가수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2004년부터 솔로 활동을 펼쳤고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하지만 군 복무 문제로 긴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해 10월 정규 8집 '채널 8'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