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예술천재의 집' 공개… "바바라 보리스와 같이 살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28 23: 28

헨리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2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헨리가 이사한 새로운 집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헨리는 새로 이사온 집을 공개했다. 헨리는 "이사한 지 3일째다. 약간 공장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집이 아니라 카페 같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거실을 옷 매장처럼 만드려고 한다. 옷을 고를 때마다 쇼핑을 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헨리는 "아직 커텐도 없고 침대도 없다"라고 말했다. 헨리의 화장실 벽면에는 거울이 붙어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이시언은 "똥 쌀 때 널 쳐다보면서 싸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헨리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미닫이 문을 열자 공간 활용도를 높힌 화장대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헨리는 똑딱핀으로 옆머리를 고정했다. 헨리는 "머리 숱이 많아서 자꾸 뜬다.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헨리의 단장한 모습을 본 박나래는 "바바로 보리스 만나러 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헨리는 "만나러 간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헨리는 지하실로 내려갔다. 이를 본 박나래는 "바바라 보리스랑 같이 사는 거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지하실은 바로 헨리의 작업실이었다. 헨리는 "작업실 겸 녹음실이다"라며 "옛날엔 새벽에 누가 파일을 보내달라고 하면 내가 운전해서 작업실에 갔다. 지금은 바로 지하실로 내려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작업실을 꾸미려고 돌아다녀왔다. 근데 말이 안되게 비싸더라. 그래서 혼자 하기로 했다. 영상을 봤는데 실력이 없어도 만들 수 있는 게 있더라"라고 말했다. 헨리는 펜듈럼 페인팅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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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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