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 아내 전미라가 아이들 운동 시키기에 나섰다.
전미라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너희 엄마가 전미라라서 미안해. 다시 시작된 줄넘기. 나중엔 엄마한테 고마워 할꺼야. 운동해야 건강하고 키 크는 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줄넘기 2500개 하기. 운동량 부족. 온라인 수업. 운동해야 합니다. 코로나. 잘 이겨냅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과 동영상에서 윤종신, 전미라 부부의 두 딸 라임, 라오 양이 집 거실에서 함께 열심히 줄넘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미라는 코로나19로 실외에서 활동할 수 없고 학교도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줄넘기를 시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종신, 전미라 부부는 2006년 결혼해 2007년 첫째 아들 라익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09년 둘째 딸 라임, 2010년 셋째 딸 라오를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전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