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세네갈 18세 센터백 은디아예 영입...바이아웃 1억 유로 [공식발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8.29 08: 34

바르셀로나가 세네갈 유망주 수비수 무사 은디아예(18)를 품었다.
바르사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은디아예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바이아웃(이적허용 금액)은 1억 유로(약 1408억 원)다. 
은다아예는 세네갈의 미래를 책임질 센터백이다. 왼발잡이로 풀백 또한 볼 수 있다. 황소같은 힘과 빠른 스피드가 강점이다.

[사진] 바르사 홈피.

은디아예는 지난해 폴란드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당시 한국과 대회 준결승서 82분을 뛰는 등 세네갈의 8강행에 일조했다.
그는 역시 지난해 펼쳐진 U-2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서 조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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