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대장암으로 생을 마감한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했다.
에릭남은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채드윅 보스만의 부고 트윗을 리트윗하며 “Rest In Power” 추모 메시지를 덧붙였다.
에릭남은 지난 2018년 2월 ‘블랙팬서’ 개봉 당시 국내에서 진행된 무비토크 라이브 진행을 맡았다. ‘블랙팬서’ 촬영 비하인드부터 누리꾼들의 질의응답을 매끄럽게 이어갔다.
당시 채드윅 보스만도 ‘블랙팬서’ 홍보차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과 함께 내한했던 바다. 에릭남은 이때를 떠올리며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2016년 대장암 진단을 받아 4년간 투병 끝에 28일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국내외 팬들은 충격에 빠졌지만 유족을 위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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