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우가 핑크 여신으로 거듭났다.
한지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육아 고고싱”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메시지와 달리 육아 대신 한껏 치장하고 꾸민 모습이다.
영상 속 한지우는 여신 비주얼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핑크 원피스를 우아하게 차려입고 카메라를 향해 꽃미소를 날려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유부녀, 아이 엄마라고 생각하기 힘든 퍼펙트 미모다.
한지우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소개팅녀로 등장해 청순한 미모로 단박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베이글녀’ 수식어를 얻으며 남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계백’, ‘지성이면 감천’,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등과 영화 ‘정글피쉬2’, ‘명당’ 등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났다.
그러던 2017년 11월, 한지우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3월 31일에는 건강하고 예쁜 딸을 출산해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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