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김준희 "태어나서 첨 플랫슈즈..이런 고무신 왜 신어 했는데"[★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8.30 07: 51

방송인 김준희가 플랫슈즈의 편안함에 풍덩 빠졌다.
김준희는 29일 자신의 SNS에 "솔직히 고백하면요, 저.. 태어나서 첨으로 플랫슈즈를 사봤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이힐은 여자의 자존심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살아왔는데 45가 되니 자존심은 그런거에서 부리는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어요"라고 전해 보는 이의 공감을 샀다.

그러면서 "무튼, 참 편하네요 플랫슈즈가 ㅋㅋㅋㅋ그전에는 대체 이런 고무신같은걸 왜 신어 했는데 정말 이것만 신고 싶은 요즘이에요"고 귀여운 고백(?)을 해 미소를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준희는 멋스러운 블랙 팬츠, 그레이 재킷 등의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플랫슈즈를 매치, 더욱 일상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부부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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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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